시드니를 가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가는 날이다.
20시 40분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고속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려고 한다.
고속버스를 위해 <티머니 GO>
어플활용을 추천한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co.tmoney.tia&hl=en_US
<고속버스 예약 꿀팁>
맨 앞자리가 가장 다리도 뻗기 좋고
자리가 널널하기 때문에
고속버스는 무조건
1, 2, 3번자리가 젤 좋다.
예약이 가능하다면 강추!!
<동대구 버스터미널 길 찾기>
사실 동대구역에서 인천공항 가는 버스를
타는 길은 찾기 쉽다.
동대구버스 터미널 2번 승차홈으로
가면 되고
동대구버스터미널 매표소를 지나 있는
파리바게트 맞은편이다.
T-Way를 타고 시드니 까지 가게 된다면
인천공항 1 터미널로 가야 한다.
인천공항은 1 터미널과 2 터미널 중
본인이 가야 할 터미널은
본인이 타는 항공사에 따라 결정되니
아래 글을 참고하면 된다.
https://www.airport.kr/ap_cnt/ko/svc/terinfo/terinfo.do
<인천공항 도착 후 체크인 및 수하물 위탁>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수하물을 부치러 가기로 하였다.
T-Way 수하물은
F와 G 게이트를 활용하면 된다.
(매번 바뀌는지는 잘 모르겠음)
특히 TWAY는 모바일로 셀프 체크인을
24시간 전에 할 수 있고
미리 하면 시간을 엄청 단축할 수 있다.
물론 모바일로 체크인을 하지 않아도,
인천공항에서 셀프 체크인도 가능하고
직원의 도움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그리고 수하물도 셀프로 맡길 수 있다.
생각보다 기계의 줄도 길고
나도 처음해보다 보니
실수도 해서 직원분이 따가운 눈총을 보냈다...
하는 방법은 아래 youtube를 참고하면 된다ㅜ_____ㅜ...
죄송합니댜..
수하물 위탁 참고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KAhQ0LaRbKU
수하물작업이 다 끝나고 바로 면세지역으로 꼬우꼬우
<마티나 라운지 이용>
시간도 많이 남고 항공편을 예약하며
할인권을 얻게 되어서 라운지도 이용하였다,
보통 PP카드를 활용하여
공짜로도 많이 사용하니 검색해서
정가에 구매하지는 말자.
(정가면 꽤 비쌈)
라운지는 "마티나 라운지"
위치는 43번 게이트 앞에서 위로 올라가면 된다.
그렇게 도착한 "마티나 라운지"
생각보다 사람들도 되게 많았지만
나는 혼자 가니까 창가자리를 바로 배정받을 수 있었다.
라운지는 3시간까지 이용가능하며
메뉴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맛은 무난한
그런 뷔페가 기다리고 있었다.
라운지 추천메뉴는 다름 아닌 컵라면과 볶음밥
두 개 조화가 상당히 괜찮았고 후식으로 나오는
디저트의 퀄리티도 좋아 보였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미리미리 짜진 않았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공항을 이리저리 누볐다.
나와 같이 P형 인간들도
이 글을 보고
인천공항에서
당황하지 않길 바라며
호주로 출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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