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사람이 하는 느긋한 재테크 - 공모주 투자를 위한 첫 걸음, 공모주 투자 용어 정리

본디 나는 게으른 성향이라
게으른 투자를 진행하고
안전한 투자를 지향한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투자방법 중 하나가 연금투자였다.
 
그리고 아직 시작은 하지 않았지만
공모주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공모주 투자는 2022년, 2023년 기준으론
모든 공모주에 투자하여
공모 배정을 받고 상장일 바로 매도를
했다면
이익을 보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 이율은 5~6%대로 은행 예적금보다
이율이 높은 상황이었다.
 
물론 은행 예적금에 비해
리스크가 존재하는 투자법이긴 하지만, 
 
내가 생각할땐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영역이라고 판단이 되고
 
그리고 내가 지향하는 자동화 봇을
활용한 투자방법으로도 공부해볼만하다고
생각하여 공부를 하려 한다.
 
먼저 공모주 투자를 하기 위해
공모주 상장의 생애주기를
알아보았다. 

 
1) 공모주 일정 파악
2) 증권사 계좌개설
3) 투자설명서 확인
4) 공모주 청약
5) 공모주 배정
6) 공모주 상장 및 매도

 

<공모주 4대 증권사>

 
공모주를 하기 위해서는 주관사를 통해

청약을 진행하고 배정을 받고거래를 할 수 있다.

 

여기서 증권사의 어플들을 설치하고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이게 게으른 나에게 가장 치명적인리스크이다ㅜ_ㅜ.

 

그중에서 가장 주관을 많이 하고규모가 큰 증권사와 그 어플은 아래와 같다.

 

NH투자증권 - 나무증권
KB증권 - 마블
미래에셋 - M stock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

 

<공모주 청약 전 용어>

 
IPO(기업공개) : 상장하지 않은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고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행위
 
공모주 : 기업공개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매각하는 주식
 
증권신고서 : 예비상장사의 청약내용 및 사업을 담은
보고서로 DART에서 확인가능(크롤링 or API활용 대상예정)
 
투자설명서 : 증권신고서를 청약자를 위해 설명하도록 수정된 것
 
 

<DART 투자설명서 용어>

아래는 DART에 있는 투자설명서에 있는 용어와
공모주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필요한 용어정리들이다.
사실 전부 이해하진 않았지만
익숙해지려고 의미를 정리했다.
 
주관사(주간사, 인수인) : 공모주 청약 책임지는 회사
 
공모가 : 수요예측을 통해 책정된 금액
 
배정수량 : 인수수량 공모주 청약 진행 모집수량
 
청약일정, 납입기일 : 청약기일, 청약자금 환급일
 
신주모집 : 공모를 통해 추가로 만들어지는 주식
 
구주모집 : 기존주주 주식을 투자자들에게 공모가로 매각함 - 고점이라는 신호일 수 있음
 
수요예측, 의무보유확약  : 기관투자자 경쟁률, 상장사가 일정기간 보유해야 하는 수량에 대한 정보
( 많으면 좋은 기업일 가능성 높음)
 
청약증거금 : 청약 시 신청한 수량에 맞는 금액을 입금하고 청약
 
균등배정 vs 비례배정 - 균등경쟁률 중요 vs 증거금과 비례물량 중요
 
환매청구권 - 공모가 90%를 증권사에 매도할 수 있는 권리(투자설명서에 가능한지 적혀있음)
 
보호예수 - 기존주주 물량 중에 팔지 않는 약정 반대개념은 유통가능물량(공모가능)
 
최소청약수량 - 균등배정을 위해 신청해야 하는 최소 신청 수량 및 금액
 
청약수수료 - 증권사에서 받아가는 수수료
 
증권발행실적보고서 - 청약배정에 대한 보고서
 
이렇게 공모주 용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천천히 여러 분야를 공부해 보는 게
'T자형일기'이다
 
목표는 역시 꾸준함이니까
내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