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부자를 싫어할 순 있어도 내가 부자가 된다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사실 우리는 '돈'을 벌고 '돈'을 원하지만 가장 중요한 '돈' 공부를 하지 않는 아이러니함을 가지고 있다.
사실 돈 공부는 어렵다. 그리고 세상엔 너무나도 재밌는 것이 많다.
심지어 그 어렵게 공부를 한다고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다.
시장은 너무나 복잡하고 변수가 많고 정보도 많다.
혹자는 자조적으로 말한다
"니가(혹은 우리가) 알고 있으면~ 이미 그 정보는 늦은 거야"
내가 생각하는 정답은 "맞다"
공부를 하지 않고 주위의 정보로 혹해서 투자하는 뇌동매매나
사람들이 좋다더라 하는 (속칭 카더라)
재테크를 무작정 따라 한다면,
그 정보는 늦은 게 맞다.
나는 늦기 싫었다. 빠르고 싶었고, 남들을 앞지르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재테크를 공부하고 있다.
"나는 흙수저라 그래", "시드를 일단 모아야 투자를 하지" 등의 이야기를 할 수도 있다.
나는 핑계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도 사실 부동산은 시드가 커야 할 수 있다는 편견과 본디 게으른 나의 성향 때문에 미루고 있다.(핑계다)
그래서 나는 실천할 수 있는 투자 중 가장 쉽고 혜택을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영역이 무엇인가를 생각했다.
내가 생각한 정답은 '연금계좌를 활용한 및 자산배분'였다.
내가 언급한 '연금계좌'는 개인연금, 퇴직연금, ISA 등 절세 계좌를 의미한다.
또한 '자산배분'은 그 연금계좌에서 내가 어떤 방향으로 투자할 것인가를 결정할 때,
특정 테마나 섹터를 투자하지 않고 여러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을 분산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내가 투자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2부에서 설명하겠다.
2부 바로가기
2024.01.06 - [재테크공부] - 게으른 사람이 하는 느긋한 재테크 - 2부 연금저축 퇴직연금 설명
3부 바로가기
2024.01.07 - [재테크공부] - 게으른 사람이 하는 느긋한 재테크 - 3부 연금저축 퇴직연금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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