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나를 바꿔줄 수 있을까?
나는 본디 게으른 사람이다.
충동적이고 무계획적이다.
물론, 이런 나도 장점이 있다. 나름 두뇌회전도 빠르고 임기응변에 강하다.
하지만 나에게 항상 존재하는 약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꾸준함"이다.
최근 "역행자"라는 책을 읽었다. 사실 그 책을 구매하게 된 것도 충동적이었다.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책을 한 권씩 구매하게 해 주었고 나는 베스트셀러 중에 고르기로 하였다.
"역행자? 오 제목 멋있는데 사람들과 반대로 살면 성공한단 건가?"
일종의 홍대병이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남들보다 윤택하게 살고 싶다.
사람들은 누구나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산다.
사람들(물론 나 포함)이 겪고 있는 니즈와 현실이 이 책을 잡게 만들지 않을까?
각설하고, 이 글을 읽으며 내가 해보고 싶은 것은 딱 하나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다음에 간략히 리뷰하겠다.)
"글을 써보자"였다.
앞으로 나의 취미, 인생에 대한 고민, 시시콜콜한 일상 등을 다루며 내 생각을 정리하고자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목표는 역시
- 꾸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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